드라마 '나인퍼즐'
최근에 나온 드라마 중에는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 드라마 입니다.
일단 유튜브 요약 영상만 봤는데 다 나오면 디플 구독해서 볼 예정입니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끝이 이상하면 드라마를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냥 제가 봤을때에는 드라마는 무난하게 끝내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드라마 악의 마음 이후로 범죄분석관이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쓰이는게 반가웠습니다.
악마음 2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상플이 있던데 나왔으면 좋을거 같기도 하고 이상하게 할거면 안나왔으면 좋을거 같기도 하고...
덕후의 입장에서는 무조건 나오면 좋습니다. ( 열사2도 엄청 열심히 봤거든요.)
드라마 내용도 중요하지만 캐릭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하는 점에서 나인퍼즐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개성이 강합니다.
손석구씨 경찰로 나오시는데 목에 문신이 너무 잘 보여서 약간 당황함요.
김성균씨는 일단 비중으로 봤을때 흑막이거나 흑막과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막내 형사로 나오시는 분도 조금 수상하기는 하네요.
경찰중에 범인과 공조하는 사람이 확실히 있다고 했을때 일단 그 2명이 제일 수상합니다.
같은 경찰인데도 열혈사제2와 너무 다른 인상의 김성균씨를 보면 배우는 정말 이미지가 확확 바뀌는거 같아서 신기합니다.
정말 딱 에프엠같은 경찰이네요. 구땡과는 너무 다릅니다. ㅋㅋㅋ
부디 재밌게 끝나서 디플 구독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월 넷플에 나올 광장도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소간지를 볼 생각을 하니 기쁘네요.
7월에는 트리거가 나올 것으로 추측됩니다.
올해 초부터 기다려서 그런가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덕후의 입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