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 5

열혈사제2/9회 예고

드디어 예고가 나왔다.ㅠㅜ 잘 마무리될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해일이도, 경선이도 대영이가 있는 싸그리파도 모두 무사한거 같다. 국정원 선배 죽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일단은 살아서 안도....홍식이 곧 해일이 신분 파악하겠네. 10,11,12회에서 뭘 보여줄려고 9회에서 개그파티를 하는지 모르겠다.서장님의 자존감 세우기와 숨겨두었던 해일의 병 공개와 더불어 누운체로 두들겨맞는 우리 신부님.(좀 맞아야 된다. 그렇게 혼자 다 짊어질려고 하니까 이영준 신부님도 나타나서 혼을 내지. 때린 사람은 경선이로 추정.) 더이상 독고다이로 움직이지 마세요. 신부님. 근데 시즌1때도 다같이 으쌰으쌰하다가 마지막에 눈돌아서 혼자 길잡이 없는 광야로 떠나셨는데 이번에도 무슨일이 있을꺼 같아요. 작가님 성향 봐서는 100%..

드라마,예능 2024.12.03

열혈사제2/ 경찰과 검찰

8회를 보고나니 싱숭생숭하다.대체 검사 1명이 이렇게까지 할수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검사가 윗줄과 연이 아주 많이 닿은 검사라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렇게 대놓고 나쁜짓을 하는데도 아무도 막을수 없다는것이 어이없고 슬프다.현실반영이 너무 잘 된거 아닌가?시즌1과는 달리 시즌2에서는 경찰조직자체가 전부 나쁜놈으로 나오지는 않는다.시즌1의 구담구는 그냥 도시 전체가 썩었다면 시즌2의 우마구는 끊임없이 제대로된 경찰들이 등장한다.사실 이게 당연한건데 귀신이라고 불리는 마약팀은 어이없이 남검사에게 연행되고, 다른관할 마약팀도 홍식의 패거리들한테 박살나고 남검사에 술수에 그냥 그대로 수사도 못하고 묻혀버린다.검사장이 서울청마약특수팀을 부른것도 홍식에 의해 좌절되고, 서장마저 나섰지만 식물서장으로 비웃..

드라마,예능 2024.12.01

열혈사제2/2화 감상

B급 코메디+요즘 유행하는 모든 밈+패러디의 향연이 버무러진 개그와 어떤 경지에 이르른거같은 배우+감독님의 액션 사실 2회에서는 별로 안나왔지만 사회비판 등등이 어우러진 스토리가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사실 처음봤을때는 좀 버거운 느낌이 있었는데 재방 삼방 사방을 보다보니 적응이 된건지 볼수록 재미있네요. 어? 생각보다 정신없지 않은데?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다시 보니 괜찮지?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적응시간이 필요한건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방보니 더 재밌다는 사람들이 저 말고도 좀 있는거 보니까 진짜 저만 그런건 아닌듯...... 솔직히 유튜브 짤만 봐도 재밌는장면이 너무 많아서 드라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열혈사제1도 유튜브 짤만 보다가 드라마 제대로 봐야..

드라마,예능 2024.11.12

와글와글 열혈사제

https://youtu.be/OR7EicYbNkE?si=yh3RmnDqe6Rc1Uri출처: 채널 십오야 유튜브 컨텐츠가 예고도 없이 떴다. 이건 뭐냐 깜짝 선물인가. 진짜 담주 금요일에 휴가라도 내야하나 고민이다. 이렇게 첫방 시작하기 전부터 떨리는건 오랜만이네. 배우들이 친한게 정말 눈에 보일정도로 엄청나다.거기다 말많은 사람에 말 잘하는 사람까지 합세하니 오디오가 너무 시끄럽다. 열혈사제 코멘터리때도 자기들끼리 얘기한다고 정신팔려서 코멘터리를 하는건지 노가리를 까는건지 심히 헷갈렸는데 여기서도 또 이러네.ㅋㅋㅋ 오죽하면 나피디가 홍보 안할꺼냐고 뭐라하고 일하러온건지 회식을 하러 온건지 이사람들이 진짜. 새우 얘기 너무 많이해서 새우 홍보하러 나온줄 알았다고요. 대문자I라서 성균배우님 너무 이해되고요..

드라마,예능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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