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있어서 외근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춥다. 아무생각없이 운동화를 신고 나왔는데 발이 얼어붙어 감각이 없다. 눈이 너무 내려서 오늘따라 지하철도 계속 늦게 오고(뭐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다.ㅠㅜ) 기다리는 나는 더 힘들고 그렇다. 오늘따라 쌀국수가 땡겨서 점심때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많네, 다들 생각하는게 거기서 거기인가 보다. 그래도 어제처럼 오후늦게 외근이 없어서 다행이다. 늦게 차타고 오는데 눈까지 오면....오늘 퇴근길 지하철은 엄청날거 같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