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더워서 간소하게 차린 제사상.
다 차리고 찍었어야 되는데 중간에 찍고 까먹음.ㅋ
시장갔는데 시금치 한단이 만원. ㅎㅎㅎ
어쩌라는 건지...
결국 시금치 못삼.ㅠㅜ
삶은 닭 싫다고해서 그냥 옛날통닭 올림.
제사상이 점점 차리는 사람 입맛위주로 바뀜.
어쩔수 없다. 결국 우리가 다 먹어야 되니까....
휴일이 긴것도 곤혹스럽다.
앞에 3일은 어찌어찌 보냈는데 차례 지내고 난뒤에는 진짜 할일도 없고 너무 더워서 집에만 있었음.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더니 잉여인간이 된것같이 너무 쓸모없는 사람이 된거 같아서 답답했음. 하루라도 안나가면 답답한가봄. 결국 너무 답답해서 밤에 공원 한바퀴 걷고 옴.
추석 담날은 그냥 커피숍가서 멍 때리고 있었음. 그냥 밖에 걸어만 다녀도 좋네.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사람은 대단하다고 생각함.
글 좀 쓰고 싶은데 폰으로 쓰는거 너무 힘들다. 노트북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카페에서 노트북 쓸려니까 좀 그렇다.
노트라도 들고 다니면서 수기로 써야 되나. 이미 자판에 너무 익숙해진 사람....ㅎㅎㅎ
728x9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러 환율 계속 하락중 (0) | 2024.10.01 |
---|---|
9.29. 월말은 힘들다. (4) | 2024.09.29 |
카페 희다/부천/신중동점 (1) | 2024.09.15 |
움직이는 명화 (1) | 2024.09.05 |
코스트코 청라점 (0) | 2024.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