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오픈한 코스트코 청라점에 구경삼아 한번 가보았다.
나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들어가는길부터 정체가 되고 난리다.
주차장은 다 야외주차장이었다.
새로지은 건물답게 넓어서 좋았다.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겨우 쇼핑끝나고 푸드코드에서 뭘좀 먹을랬는데 테이블이 몇개없고 사람은 너무 많아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다.
할수없이 포장을해서 밖에 있는 의자에서 먹었다.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쇼핑하면서도 카트에 부딪일까봐 조마조마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정신없는 와중에도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다.
포인트 사용방법을 물어봤는데 다른지점보다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다 사용했다.
그동안 얼마나 모았는지 거의 20만원정도 포인트가 쌓여있었음.....ㅋ
토요일 방문이 아니었으면 좀 편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포인트도 다 쓰고 쇼핑도 엄청많이하고, 항상 그렇듯이 코스트코 쇼핑은 정신없었다.
* 푸드코트 신상 떡볶이(3,500)는 옛날떡볶이 맛이 나서, 괜찮았다.
수박쥬스(3,900)도 좋았다.
엘제이드 얼린 생수박쥬스랑 비슷한 맛이라니 다음에는 그걸로 사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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