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 저축, 일상,드라마

기가 막히게 내가 사고나니 달러는 떨어지고 2달을 붙들고 있다가 정리했더니 달려 환율 최고치 찍었네.ㅎㅎㅎ 안해!!!!!! 안한다고!!!!!!! 많이 사지말고 조금만 살걸 떨어질때마다 샀더니 거의 1500달러를 사게 되고 돈이 오래 묶여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다보니 그냥 짜증나서 정리해버렸다.으아아아아아!!!!!!!펀드도 해봤는데 떨어질때마다 신경쓰여서 못하겠더라.진짜 그냥 안하고 말란다.  이 성격으로 주식하면 일상생활불가다. 삼성전자 주식 살뻔했는데 그냥 관뒀다. 오르든 떨어지든 신경안쓸란다.주식해서 돈 버는 사람들은 인내심이 대단한듯....   그냥 예금 만기되면 다시 저축이나 해야겠다. 근데 이자율이 많이 떨어져서 넣어도 별 재미는 없을듯.

어디 유랑극단이가?- 되게 자연스러운 부산사투리로 진지하게 말하는데 이 부분만 보면 웃음이 퍽 하고 터져나옴. ㅋㅋㅋ- 남검사님은 말투가 되게 자연스러운데 웃기는 타율이 아주 높음. 드라마 자체가 붕떠있어서 이렇게 눌러주는 사람이 하나 있으니까 너무 좋음.   너 또 나쁜짓하지? - 능글능글한 말투로 팩폭 날리는데 화를 낸다기보다는 반가워하는 말투가 웬지 정감가고 코믹함이 느껴짐.- 좀 더 유해진 김해일의 모습이 보여서 좋았음.   여기 인간은 없나? - 볼때마다 터지는 장면. 남검사님 배우분 대사를 진지하게 하시면서 웃기는 포인트를 아심.호흡이랑 말투가 되게 자연스럽게 연기가 미친거 같음.   이 교정의 기도소리, 찬양 소리 심지어는 새소리까지도 모두 다 ~~~~~- 이 부분은 대사가 웃긴다기보다는 김..

https://youtu.be/bl-fKZnG4Rg?si=3ihQFCs2LALZ_a45출처 : SBS 유튜브    더울때 촬영한걸 모르고 보면 지금 찍은거 같음.  '대구 코트남'이 되신 김해일 신부님 코트 입고 촬영하신다고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액션신카메라가 바람소리가 날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움직여서 찍는 배우들 무서우셨을거 같아요.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여서 찍는 배우들도 신이 나서 촬영하는것 같네요.   국밥 좋아하는 김배우는 음식을 사수하기위해 쟁반까지 잡고 안뺏길려고 하는 모습이 웃겼습니다. 그 와중에 촬영2번만에 국밥 한그릇 다 먹음......ㅋㅋㅋ 악의마음때도 느꼈지만 스태프들이 왜이렇게 김남길배우 귀여워함?

B급 코메디+요즘 유행하는 모든 밈+패러디의 향연이 버무러진 개그와 어떤 경지에 이르른거같은 배우+감독님의 액션 사실 2회에서는 별로 안나왔지만 사회비판 등등이 어우러진 스토리가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사실 처음봤을때는 좀 버거운 느낌이 있었는데 재방 삼방 사방을 보다보니 적응이 된건지 볼수록 재미있네요. 어? 생각보다 정신없지 않은데?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다시 보니 괜찮지?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적응시간이 필요한건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방보니 더 재밌다는 사람들이 저 말고도 좀 있는거 보니까 진짜 저만 그런건 아닌듯...... 솔직히 유튜브 짤만 봐도 재밌는장면이 너무 많아서 드라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열혈사제1도 유튜브 짤만 보다가 드라마 제대로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