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평소와 똑같이 아침먹고 출근준비하고 있는데 체한것처럼 명치가 아팠다.
괜찮아지겠지 체한건 아니겠지....걱정하는 동안 식은땀이 나고 명치사이가 죄어오듯이 계속 아파왔다.
머리가 띵하고 배탈이 나서 화장실을 가고 출근시간이 되었는데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어서 엎드린체로 바닥에 가만히 누워있었다.
진짜 사는게 힘들때마다 오래 살아야되나...이딴 생각은 아프는 순간 다 사라진다.
아픈게 싫고 죽는게 싫고 하느님을 찾게 되고 온갖 생각이 다 든다.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엎드린체로 평소에 내 행동을 반성하고, 식습관을 반성하고, 착하게 살아야되겠다 너무 돈돈 거리지 말자 온갖 생각을 하면서 1시간정도 있으니 다행히도 아픈것이 가라앉았다.
겨우 출근을 하고 회사에 앉아있으니 약 하나 먹지 않았는데 나른하고 상태가 아픈사람처럼 졸리고 만사가 다 귀찮아진다.
아이고...점심시간이 다 끝나가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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