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을 기다린 (사실 나는 올해 열혈사제1을 봤기에 몇달을 기다린) 열혈사제2를 시청했다. 김해일 신부님은 여전히 멋있고, 경선이는 여전히 호탕하고, 대영이는 여전히 귀엽다.ㅎㅎㅎ바가지 머리스타일이 바껴서 아저씨같을줄 알았는데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귀엽다. 김해일 신부님은 본체배우 드라마 스케줄때문에 머리가 짧아서 좀 아쉬움. 시즌1때 머리가 좋았는데...지금도 나름 청순해보여서 괜찮음. 그냥 조금 아쉽다는거지. 아주 조금....얼굴로 밀어붙이면 되니까 다 괜찮다. 여전히 길쭉해서 수단입으면 훤칠하니 보기좋고(김해일 신부님은 공공재가 제일 잘 어울림.ㅋㅋㅋ) 시즌1에 비해서 코트가 별로 바뀌는 느낌이 없어서 좀 아쉽기는한데, 경선이랑 접선할때 사복복장이 많아서 그건 또 좋음. 여름에 찍어서 몸이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