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라는 말을 가장 여실히 보여주는 탐정콤비! 우리나라도 이미 고령자 인구가 늘고있어서 남의 일같지 않은 현실을 이 소설에서 보여주고 있다. 노령범죄의 증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노인들, 나이와 불편한 신체(휠체어를 탄 할아버지)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젊은이보다도 더 열정적인 할아버지가 이 소설에 등장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보다 몇 년 더 앞서서 노령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일본의 한 면을 엿볼수 있었던 소설이라고 말하고 싶다.시리즈물인것 같은데 이 소설을 처음 읽었으며 다른 시리즈물도 찾아서 읽고 싶을 정도로 이야기가 재미있다.단편집5개가 묶여서 하나의 책으로 발간되었으며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분량이라 읽기가 더 쉬웠다. 남자주인공급인 겐타로 할아버지는 성질더럽고 돈많..